양주시, 디자인 활성화를 위해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민ㆍ관 상생프로젝트」일환으로 관내 건설자재 및 공공시설물에 대한 디자인 활성화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건축자재 및 공공시설물 생산업체 30개소를 대상으로 업체에서 생산되는 디자인 제품을 전수 조사했으며, 조사된 업체에서 생산된 디자인 제품을 종류별로 분류하여 안내 책자를 발간할 예정이다.

안내 책자는 시 전체부서와 관련업체에 배부하여 각종 건축물, 도로공사 등의 공공사업추진 시 디자인 적용에 참고자료로 활용되며, 금번 조사에서 누락된 업체는 수시로 조사하여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업체를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교육과 디자인 지원제도를 통해 업체의 디자인 수준을 향상시켜 관내 디자인 제품 생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디자인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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