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자치경찰단, 산지관리법위반 5건 적발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양순주 제주도자치경찰단장은 지난달부터 환경위반 사범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여 산지관리법위반 5건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4건에 대해서는 입건 조치했으며, 1건은 내사중이다.

A씨는 제주시 애월읍 소재 본인 소유의 펜션을 건설하며 주변을 정원등으로 조성하기 위해 허가외 지역 임야 훼손, 산지관리법위반으로 입건됐다.

B씨는 서귀포시 상효동 소재 임야 5,200㎡을 관할관청에 신고없이 포크레인과 대형덤프트럭을 이용 토지를 성토하고 지반을 다지는등 중장비를 이용 임야를 무단 훼손한 혐의로 적발됐다.

자치경찰단은 이와관련 지난해에도 산림훼손 등 산림사범을 23건 적발, 이중 21건을 입건하여 사법처리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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