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엄선된 상품 한자리에… '지역특산물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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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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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인터파크는 13일 '지역특산물관'을 열었다.

지역특산물관은 인터파크 신선식품 상품기획자가 경기도·강원도·전라도·제주도 등 산지 실사를 통해 엄선한 상품을 한자리에 모은 전문관이다.

현재 지역특산물관에는 △한우사골곰탕 브랜드 착한들 △제주 농수산 브랜드 제주맘 △에버가닉 등 특산물 브랜드 13곳이 입점해 70여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입점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이에 3월 중으로 충청도, 4월에는 경상도 특산물을 추가로 입점시킬 예정이다.

정태근 인터파크 식품팀 과장은 "전반적인 소비는 줄이더라도 식품에는 고급 상품을 찾는 스몰럭셔리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지역특산물관을 선보였다"며 "식음료 제품은 타 제품에 비해 국내 및 지역 브랜드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프리미엄 지역특산물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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