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뚝뚝한 샤워 표정 "난 아무렇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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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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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뚝뚝한 샤워 표정 "난 아무렇지 않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무뚝뚝한 샤워 표정'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샴푸캡을 쓴 채 무뚝뚝한 표정으로 샤워를 하는 아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보통의 아기들이 씻을 때 보채는 것과 달리 이 아이는 무표정으로 일관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한테 몸을 맡겼네", "세상 다 살았네", "불만이 있는 표정이긴 한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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