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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
시는 이를 위해 15일 오후 시청에서 5급이상 간부공무원 154명을 대상으로 청렴 특별교육과 토론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선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국 조재준 청렴교육과장이 강사로 나서 공직자의 청렴성·공정성·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으로 절제된 사생활, 자기 혁신법 등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경직된 조직문화를 풀어나가고, 자연스럽게 청렴도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간부공무원과 새내기 공무원들과의 대화, 부하직원들과의 작은 여행, 체육, 등산 등 힐링 소통법을 소개한다.
또 참석 공무원들의 토론도 이어져 청렴도 최상위권 정착 방안을 심도있게 다룬다.
후배 공무원들이 간부 공무원들의 청렴 생활을 따라 올 수 있도록 과거 관행 탈피, 조직문화 풍토개선, 조직 내 분위기 조성 등 리더로서의 역할을 짚어보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시는 최근 부하직원의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제를 비롯, 간부공무원들의 법인카드 상시모니터링, 시민청렴평가단 모니터링, 공직사회 청렴·시민 check clean(엽서설문제)제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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