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롯데관광개발, 용산 개발 부도 우려에 이틀째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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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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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용산국제업무 개발사업 부도 우려로 이틀째 하한가로 추락했다.

14일 오전 9시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관광개발은 전거래일보다 1410원(14.92%) 내린 8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용산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의 전략적투자자로 1510억원(자기자본 15.1%)를 출자했다.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는 용산개발사업 시행사다.

전일 장 마감 후 롯데관광개발은 한국거래소의 드림허브 부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드림허브는 오는 6월12일 만기인 자산담보부기업어음 이자 59억원에 대해 채무불이행한 상태로 최종부도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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