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박물관전 '교황선출 축하 기념' 15일 하루 입장료 50% 할인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바티칸 박물관전이 새로운 교황 선출을 축하하며 15일 하루 전 관람객 대상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바티칸 박물관전 주관사 지니어스 엠엠씨 박미진 대표는 “새로운 교황 선출을 맞아, 앞으로 십여일 후면 한국을 떠나는 바티칸박물관 소장 작품들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하는 의미에서 이번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교황의 탄생은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 뿐만 아니라 사랑이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전 세계인들의 기쁨으로, 바티칸 박물관전의 작품들을 통해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이 즐거움을 함께 나눴으면 한다”고 전했다.

‘바티칸 박물관전-르네상스의 천재화가’는 새봄 하절기를 맞아 관람 종료 시간이 8시로 연장됐다.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