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호텔신라, 용산개발 부도에도 외국계 매수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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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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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호텔신라가 용산국제업무 개발사업 부도에도 불구하고 외국계 매수 유입으로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33분 현재 호텔신라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보다 800원(1.53%) 오른 5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창구 상위에는 모건스탠리와 메릴린치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호텔신라는 용산개발의 전략적투자자(SI)로 1.0%의 지분을 갖고 있다. 전날 용산개발 디폴트 소식에 관련주가 하락하는 가운데 홀로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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