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빅데이터 보안관제시스템 상용화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씨앤앰이 SAP 하나(HANA) 기반 보안관제시스템을 상용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씨앤앰은 지난해 하반기 SAP 인 메모리 하나 DB를 도입해 마케팅과 경영관리 영역 등에 적용되는 인메모리 기술을 보안에 적용했다.

다양하게 발생되는 각종 보안 사항과 개인정보 처리 상황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보안 사고에 대한 사전 대응 역량을 강화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하나 기반 빅 데이터 처리 기술을 접목한 침해 대응 시스템을 통해 접속과 공격 등 운영시스템에서 수집하는 5TB 규모 대용량 로그에 대한 수집과 처리 및 모니터링이 실시간 수준으로 가능하다.

개인정보 관련 DB 등 접근 및 조회를 통한 유출 이력을 하나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일정 패턴을 넘기는 등 이상 현상을 발견해 개인 정보 유출을 감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