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통령과학장학생…진석휘, 허지원 군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3-15 13: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4년간 대학등록금, 학기당 200만원 지급…국비 장학금 중 최고 혜택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올해 대통령과학장학생에 진석휘 군과 허지원 군이 선정됐다.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양성언)에 따르면 제주제일고(교장 김광수) 졸업생 진 군과 서귀포고(교장 강태일) 졸업생 허 군이 교육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창의재단의 올해 대통령과학장학생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대통령과학장학금은 21세기를 선도할 세계적 수준의 핵심 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해 4년간의 대학등록금과 학기당 200만원의 학업장려금이 지급된다.

국비 지급 장학금 중 최고의 혜택을 주는 장학프로그램이다.

대통령과학장학생은 교육감의 추천을 받은 후 수학·과학 교과 학업성적과 과학활동 실적 우수성을 검증하는 1단계 서류 심사와 2단계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진 군은 제주지역 방사선 조사 및 식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연구하였고, 과학동아리 반장을 맡아 제주과학동아리활동 발표대회와 제주공동탐구 토론대회에 참가하여 입상하는 등 고교 재학 중 활발하게 과학 탐구활동에 참가했다.

또, 허 군은 천연연료로서 ‘우도땅콩의 가능성 탐색을 위한 자연탐사’‘전자기력 실험을 통한 전기 발생 기계 개발에 대한 탐구’ 등 고교 재학 중 학교 과학반 활동에 적극적인 활동을 하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