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팩티브 해외 판매에 집중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3-15 13: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일동제약과 국내 독점판매 계약 체결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LG생명과학이 팩티브의 해외 판매에 집중하게 됐다.

15일 LG생명과학은 일동제약과 퀴놀론계 항균신약 팩티브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향후 10년간 팩티브의 국내 판매는 일동제약이 담당하게 된다. 대신 LG생명과학은 미국·러시아·중국 등 해외판매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팩티브는 LG생명과학이 2003년 국내 최초로 미국 FDA 신약승인에 성공한 4세대 퀴놀론계 항균제다. 현재 국내를 비롯해 해외 30여 국가에서 판매 중이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국내 항균제 분야 전문기업인 일동제약과의 제휴로 국내 및 해외시장 판매를 양사가분담해 향후 국내외 시장에 대한 마케팅 강화 및 매출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