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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미얀마·베트남·호주 판로개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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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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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장개척 희망업체 10개사 공개 모집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시장 이재명)가 미얀마, 베트남, 호주 판로개척에 나설 ‘시장개척단’ 희망 업체 10개사를 내달 3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성남 지역 내 소재한 중소제조업체, 수출무역업체다.

판로개척지의 유망 수출품목인 생활소비재, 가전 및 IT, 부품소재, 의료·의약품, 건축·건설장비, 방송장비, 보안장치 등 관련 업체를 모두 포함한다.

시장개척단으로 선정되는 기업은 오는 6월 13일부터 21일까지 미얀마 양곤, 베트남 하노이, 호주 시드니에 파견돼 현지에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무역상들과 수출 상담을 한다.

시는 사전에 현지 시장동향 등 자료를 제공하고, 해외시장조사비,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등 공통 경비를 지원하며, 지속적 사후관리(팔로우업)도 한다.

이번 판로개척지 가운데 미얀마는 성남시가 최초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하는 지역이다.

미얀마는 열악한 투자환경 및 서방의 경제 제재에도 불구하고 민선정부 출범이후 경제개혁 개방정책의 가속화가 기대되는 시장이다.

시장개척단 참가 희망 업체는 기관 홈페이지를 참조해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갖추고 기한 내 신청·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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