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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 '소통강화' 홈페이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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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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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담당자 정보 공개로 일대일 사업 문의 및 소통강화<br/>스마트폰 모바일기기 이용 및 장애인 웹접근성 강화 등 편의성 높여

삼성물산 건설부문(www.secc.co.kr) 홈페이지 메인화면 모습.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삼성물산(대표이사 부회장 정연주) 건설부문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환경변화와 늘어나는 해외 사업의 실정에 맞춰 고객 편의성을 살린 홈페이지(www.secc.co.kr)를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이 업체는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이해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을 가능하게 했다. 홈페이지 곳곳에 1대 1 문의 기능을 삽입해 회사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제안을 보낼 수 있으며 접수된 내용들은 해당 분야 담당자에게 곧바로 전달된다.

새로 추가된 '삼성시티'도 눈길을 끌고 있다. 건설부문의 대표 프로젝트 115개가 모인 가상도시를 3D 방식으로 구현해 이미지, 동영상 등 시청각 자료를 감상할 수 있다. 또 프로젝트 검색기능을 추가해 쉽게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www.secc.co.kr) 홈페이지 삼성시티 화면 모습.

개편된 홈페이지는 빠르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웹 표준화를 적용했다. 구글 크롬이나 애플 사파리 등 다양한 웹 브라우저를 지원하고 태블릿 PC나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기존 플래시 기반의 사이트를 텍스트와 이미지 구조로 교체 했으며 해외에서의 접속 속도 또한 빨라졌다.

삼성물산은 4월부터 시행예정인 장애인차별금지법을 준수하기 위해 웹 접근성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웹 접근성 작업이 완료되면 시각장애인이 스크린리더 프로그램을 통해 화면 내용을 음성으로 들으면서 이용할 수 있고 대비가 큰 색을 조합하거나 기호 등을 사용해 색맹이나 색약을 가진 사용자들도 콘텐츠를 식별 할 수 있게 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2011년 건설업계 최초로 기업 트위터(twitter/samsungcnt)와 블로그(www.samsungblueprint.com)를 열었으며, 현재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www.facebook.com/samsungcnt) 등 3개 SNS채널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고객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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