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팀명 후회 "MFBTY 어려워서 우리도 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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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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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 팀명 후회 (사진:YTN '뉴스 12-이슈앤피플')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가수 타이거JK가 팀명을 어렵게 지은 것에 대해 후회한다고 털어놨다.

지난 18일 방송된 YTN '뉴스12-이슈앤피플'에서는 MFBTY의 타이거JK와 윤미래, 비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타이거JK는 팀 이름에 대해서 "우리도 어려워서 틀리고 후회한다"며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우리 팬들이 당신 팬들보다 낫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들이 만든 게 아니라 원래 팬클럽이 먼저 생겼었다. 그룹으로 나올 줄은 몰랐고 농담처럼 하던 말이었다"고 팀명을 짓게 된 사연을 덧붙였다.

MFBTY는 지난 1월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음악박람회 MIDEM의 공식 초청을 받아 공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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