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특허 등록 ‘한미약품’ 최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지난 5년간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 중 한미약품이 가장 많은 특허를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2008~2012년 특허 출원 기준으로는 한미약품(103건), 한올바이오파마·LG생명과학(각 82건), 동아제약(51건) 등의 순이었다.

국내 특허 등록을 많이한 기업은 국제특허(PCT) 출원과 미국 특허출원도 단연 돋보였다.

한미약품은 PCT 특허출원 수 69건, 미국 특허출원 수 45건, 미국 특허등록 수 33건으로 국내 제약·바이오업체 중 1위였다.

한올바이오파마는 PCT특허출원 55건, 미국 특허출원 26건, 미국 특허등록 14건을 기록했다.

이번 분석은 국내 제약사와 바이오업체 중 시가총액 상위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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