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리얼 에피, 앤제이 뮤지컬 '썸머스노우' 출연

씨리얼 앤제이. NAP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씨리얼 에피와 앤제이가 뮤지컬 ‘썸머스노우’에서 슈퍼주니어 성민과 호흡을 맞춘다.

일본 TBC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썸머스노우는 부모를 잃은 24세의 어린 가장이 청각장애를 가진 남동생과 생활력 강한 여동생 은하, 심장병을 가진 여자친구 설희와 꿋꿋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다.

남자 주인공은 슈퍼주니어 성민과 FT아일랜드 승현이 캐스팅됐다. 에피는 여주인공 설희역을 맡게 됐다.

뮤지컬 김호연 대표는 “씨리얼 멤버들이 처음 도전하는 뮤지컬임에도 열정을 가지고 연습에 임하고 있다. 다른 배우와 호흡도 잘맞아 기대가 크다”고 설명했다.

썸머스노우는 4월 오사카 공연을 시작으로 5월 도쿄까지 총 50회 공연이 진행되며 슈퍼주니어 성민과 FT아일랜드 승현, 초신성 성재와 SS501 허영생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