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박인배)은 2013 문화예술매개자 양성사업(ACIP, Art Coordinator Internship Project)> 프로젝트에 참여할 끼와 재능을 겸비한 열정있는 청년들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ACIP 참가자들은 문화예술 현장의 최일선에서 시민과의 대면을 통해 문화예술과 일상을 연결하는 매개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문화예술매개자는 5월부터 11월까지 세종문화회관에 근무하며, 공연 기획,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또한, 자치구 문화예술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연계공연 현장 운영에 참여한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이 과정을 수료한 34명 중 11명이 문화예술계로 취업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젊은 청년 문화예술매개자를 양성한다는 취지에 따라 공고일 기준 만 30세 이하만 지원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인원에게는 월 급여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www.sejongpac.or.kr.(02)399-16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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