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행사전문 이벤트 업체와 위탁계약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착공식 행사를 기획했으나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착공식 행사를 생략하기로 결정했다.
절감비용은 원주시의 취약계층에 약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키로 했다.
공단은 착공식 행사를 위한 부지조성 등 준비기간 없이 신사옥건립 공사에 매진할 수 있게 됨으로써 지방이전추진사업을 앞당겨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착공식 관련 예산 약 5000만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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