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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맨 24일 팬들을 위해 커피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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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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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맨.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명품 보컬그룹 포맨(영재, 김원주, 신용재)가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한다.

포맨은 오는 24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커피전문점 블랙머그에서 일일카페를 열고 팬들에게 커피를 대접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포맨이 직접 제안했다. 멤버들은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해 커피를 내리고 서빙을 할 계획이다. 참여한 팬들은 포맨이 만든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면 된다.

포맨은 일일카페 수익금 절반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포맨은 5월17~19일 3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전국투어 ‘2013 포맨 콘서트 들려줄게’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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