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창고시설 가상화재 출동훈련

(사진제공=의왕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소방서(서장 이봉춘)가 19일 창고시설에 대한 소방관서의 대응능력을 제고하고자 가상화재 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의왕시 ㈜팔도 물류창고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신속한 재난현장 지휘체계 구축과 시설물에 대한 소방대원의 상황대처 능력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30여명의 소방대원과 소방차량 14대가 동원돼 시설 내 주방화재 가상 메시지 부여에 따른 초기 현장대응활동과 출동소방대 진입 유도, 구조대원의 신속 정확한 내부진입을 통한 인명구조 및 검색, 화재진압활동 순으로 실시됐다.

이 서장은 “창고시설의 특성 상 작은 화재도 대형화재로 확대 될 수 있다”며 “용접작업 등을 할 경우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사전예방교육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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