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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캐릭터 '파미'와 '리에'. [이미지제공=신동아건설]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신동아건설은 다음달 세종시 1-1생활권 L6블럭에 공급할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에 공식 캐릭터를 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캐릭터는 회사 아파트 브랜드 '파밀리에'를 따서 '파미'와 '리에' 두 종류이며 슈퍼맨과 원더우먼을 이미지 모티브로 사용,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도록 제작됐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각 캐릭터가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 컨셉에 따라 자연과 가족, 인간이 함께 하는 나눔과 사랑의 '에코 쉐어링' 개념을 내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동아건설은 이번 캐릭터를 봉제인형으로도 제작해 각종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상담을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류상기 신동아건설 분양마케팅팀장은 "세종시에서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다른 업체와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이번 캐릭터를 제작하게 됐다"면서 "고객 이벤트 및 광고·홍보 등 프로모션 전반에 이번 캐릭터를 활용, 고객들과 함께하는 아파트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는 지하 2층~지상 17층 총 9개동 규모며,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5㎡이하(59㎡ 296가구, 84㎡ 242가구)로 구성된 중소형 단지다.
녹지와 조경에 신경쓴 단지로 건폐율은 16%이며 법정 조경면적율에 비해 20%가 넘는 36%의 조경면적율을 자랑한다. 더불어 대부분의 가구를 전면 4베이로 구성해 주거 환경을 개선했으며, 남향 위주의 개방형 단지배치로 일조권과 채광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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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조감도. [이미지제공=신동아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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