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역삼 3차 아이파크' 잔여가구 분양

현대산업개발이 짓고 있는 '역삼 3차 아이파크' 투시도. [이미지제공 = 현대산업개발]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남구 역삼2동 역삼성보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 3차 아이파크'의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현재 분양 중인 잔여가구는 전용면적 84㎡형으로 남향 배치, 2면 개방형 거실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다. 넉넉한 수납공간 설계로 실용성도 갖췄다.

분양가의 5%에 계약이 가능하고 중도금도 수요자의 자금사정에 맞춰 납부 횟수 및 시기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혜택으로 부담을 낮췄다.

역삼 3차 아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25층 6개동, 총 411가구(전용 59~118㎡) 규모다.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설계하고 녹지비율도 약 32%로 높이는 등 안전하고 쾌적하게 단지를 설계했다. 휴게정원과 보육시설·경로당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특히 강남 중심에 위치해 뛰어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2호선·분당선 선릉역과 불과 200ｍ 거리의 초역세권 단지로 테헤란로와도 인접해 있는 등 사통팔달의 입지여건을 갖췄다.

이와 더불어 인근에 진선여중고 및 도성초등학교, 역삼중학교 등이 있어 학군도 우수하다. 인근의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 강남에 위치한 대형 쇼핑시설 및 문화시설의 이용이 편리하다.

분양상담은 강남구 진선여고 맞은편 역삼 3차 아이파크 현장 내에 마련돼 있는 분양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입주예정은 2014년 1월이다. 02-553-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