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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임윤택, 울랄라세션 리더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울랄라세션 소속사 울라라컴퍼니 관계자는 지난 20일 "앞으로 한 달에 한 번 행사비 전액을 암 환자에게 기부하는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며 "어느 단체와 연관된 활동이 아닌 소속사와 울랄라세션의 독자적인 기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직 구체적인 사안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멤버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직접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기부 대상은 노인과 어른, 아이 등 아프고 어려운 사람들을 생각하고 있다"며 "소아암 환자들에 한정 짓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후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울랄라세션은 오는 23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백혈병 어린이 돕기 '사랑 나눔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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