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안양시 FC안양 상품화 사업 대박조짐 보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3-21 08: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올 시즌 FC안양의 상품화 사업이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17일 축구 1번가의 부활을 강하게 외치며 창단된 FC안양 홈 개막전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특히 경기시작 두시간 전부터 문을 연 FC안양 스토어는 팬들의 끊이지 않는 발길로 북새통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곳 매장에는 머플러를 비롯해 텀블러, 주차번호판, 유니폼, 티셔트 등을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넘쳐났고, 이 가운데 구단 공식 1호인 머플러는 가장 먼저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FC안양은 경기 전날 스토어에 상품 진열을 위해 잠깐 문을 열었는데 그 모습을 본 시민들이 대량의 머플러를 구매했다는 후문이다.

텀블러도 인기 상품 중 하나다. FC안양의 주색인 자청색을 배경으로 디자인된 텀블러는 실용성을 강조해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FC안양의 페이스북에는 경기 다음날까지도 텀블러 구매 문의 요청이 쇄도했고, 준비한 텀블러가 모두 완판 됐다.

FC안양 상품화사업 담장자는 “팬들의 반응이 예상보다 더욱 뜨겁다. 개막전에서 상품화 사업 판매가 활기를 띈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24일 열릴 예정이었던 경찰축구단과의 홈경기가 7월 27일 오후 7시로 연기돼 2라운드는 휴식기를 갖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