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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우경, 코스닥 퇴출 우려에 연속 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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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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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계속된 적자로 코스닥 퇴출 우려가 높아진 우경 주가가 3거래일 연속으로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19분 현재 우경은 전 거래일 대비 555원 떨어진 31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9일이후 3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것이다.

우경은 최근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아직 지난해 감사보고서 발표 전이지만, 코스닥 퇴출 사유인 ‘5년 연속 적자’ 규정에 걸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지난 15일 한국거래소는 우경에 대해 소수지점 및 소수계좌 거래집중을 사유로 18일 하루 동안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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