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스, 터치 사업부문 확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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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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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중대형 터치스크린모듈 전문기업 트레이스는 오는 4월부터 사업부를 기존의 후레쉬 모듈과 중대형 터치스크린모듈 사업부문을 사내 사업부로 세분화해 터치사업부를 확대 개편한다고 21일 밝혔다.

터치사업부문은 기존 고객사 사업부문인 중대형 사이즈의 터치스크린모듈 사업부, 차량 전장시스템용 터치사업부, 중소형 터치사업부로 세분화돼 전문 부문장의 운영 시스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트레이스 관계자는 "현재까지 G2 및 GG 타입으로 각 터치사업부의 개발 제품과 영업을 강화하며 대만 글래스 스퍼터링 회사들과의 협력을 통하여 원자재 개발 및 조달 협력을 해 왔다"며 "이를 통해 GFF 위주의 시장에서 다양해진 터치 사용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G2와 GG 타입에 대해서 개발 대응을 강화해 왔다"고 전했다.

이에 그는 "하반기 매출 생성을 목표로 신생 터치 사업부가 독립 발족된 것"이라며 "중소 터치사업부를 통해서는 터치스크린모듈 TSM 솔루션 외에도 터치의 사용자 환경을 조정하는 터치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솔루션 패키지도 개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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