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회에서 △인프라 확충으로 산업 발전기반 조성 △시장수요 확대를 통한 지속성장 잠재력 확충 △홍보 마케팅 활성화를 통한 MICE 유치역량 강화 △MICE 산업구조 선진화 추진 △관광연계 상품개발로 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구성된 중장기 육성방안과 26개의 세부 추진방안들이 제시됐다.
이재율 경제부지사는 “마이스산업은 정부가 추진 중인 육성대상 산업이자 경기도의 5대 선순위 육성분야로, 향후 경기도의 대표 일거리이자 먹거리 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도는 지난 2011년 킨텍스 2전시장 개장 및 경기컨벤션뷰로 출범 이후 '2016년 세계로타리 대회' 등 초대형 국제행사 유치에 성공했으며, 한류월드 마이스 복합단지조성과 한류월드 K-Pop 아레나 조성 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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