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텔스, 말레이시아 셀콤과 파트너십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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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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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엔텔스는 말레이시아의 이동통신 사업자인 셀콤과 원격 시설물 관리 시스템인 M2M(Machine-to-Machin) 서비스 사업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엔텔스는 자사 제품인 M2M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셀콤은 엔텔스 M2M 플랫폼을 이용해 데이터수집, 무선모니터링 및 원격검침 등의 서비스를 진행한다.

엔텔스 이상연 전무는 "우리가 보유한 컨버전스 서비스의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셀콤과 함께 차세대 성장 동력인 M2M 사업을 하게 된 것은 분명히 큰 성과"라며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말레이시아 내에서 추가 사업의 기회가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셀콤의 M2M 연동 서비스는 올해 5월부터 고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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