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요청안에서 “채 내정자는 검찰개혁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강력한 추진력을 겸비하고 있어 검찰총장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채 내정자가 신고한 재산은 총 12억5331만원이다.
본인 명의 재산은 강남구 일원동 아파트와 예금 등 12억3242만원 수준이었으며, 배우자 재산은 자동차와 예금 등 1565만원이었다. 자녀 재산은 523만원 가량이었다.
병역의 경우 지난 1988년 1월 31일 본인의 희망에 따라 ‘원에 의한 전역’을 했다.
채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다음달 2일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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