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이슬람 사원서 자살폭탄 테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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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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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시리아 이슬람 사원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수십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현지시간) AF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슬람 사원인 마즈라의 이만 사원에서 자폭범이 폭탄을 터트렸다.

현지 관리와 국영 매체가 밝힌 것들을 종합하면 이로 인해 친정부 성향의 유명 수니파 성직자 등 최소 42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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