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규 용인시장, 심곡서원 춘계향사 봉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3-22 14: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김학규 용인시장은 22일 수지구 상현동에 있는 심곡서원에서 열린 춘계 향사에 초헌관(향사때 첫 번째 잔을 올리는 일을 맡아보던 제관)으로 참석해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 용인 지역 유림 등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심곡서원은 중종 때 급진적인 개혁 정치를 추진하다 기묘사화때 죽임을 당한 정암 조광조 선생과 삭직된 학포 양팽손 선생을 기리는 서원으로, 1650년(효종 1년) 설립됐다.

대원군의 서원철폐 당시에도 존속한 47개 서원중 하나로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원내에 도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는 수령 5백년의 느티나무가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