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iOS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 T맵 4.0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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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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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헌 SKT신의정부대리점 대표

T맵이 더욱 막강한 서비스를 탑재하고 4.0버전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었다.
전체적으로 UI가 심플해지면서 사용하기쉽고 네비게이션 기능에 더욱 충실해졌다는 평이다.
T맵 4.0의 유용한 기능들을 만나보자.

블랙박스가 필요없는 T맵 4.0

T맵 4.0을 사용하면 주행중에 바로 “블랙박스” 기능을 사용할수 있다.
화면 오른쪽 작은 화면에서 차 전방의 상황이 녹화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수 있다.
블랙박스를 따로 구입하기 부담스러운 운전자에게 정말 유용한 서비스이다.
상시 녹화와 이벤트 녹화를 따로 저장할 수 있다(저장방식 MP4).음성녹음, G센서 민감도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한 블랙박스가 부럽지 않다.
녹화된 영상은 T맵>메뉴버튼(왼쪽상단) 블랙박스>영상보관함에서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

◆타임머신 기능으로 도착시간을 예측한다.

TV광고에도 나온 적이 있는 새로은 T맵 4.0의 대표적인 기능이다.
명절때나, 주말나들이 길에는 늘 차가 막힌다.
이럴 때 타임머신 기능을 사용하면 , 현재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반영한
도착예정 시간을 알아볼 수 있다.
기다리고 있는 누군가에게 도착예정시간을 알려줄 수 있다면 기다리는 쪽도 가는 쪽도 좀 더 편안할 것이다.


◆T끼리 데이터 선물하기

스마트폰 데이터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데이터 부족 현상을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SKT 이용자라면 고민을 덜 수 있을것 같다.
SKT가 업계 최초로 “T끼리 데이터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T끼리 데이터 선물하기란?

T끼리 데이터 선물하기는 이름처럼 자신의 데이터를 다른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는 기능이다.
즉 주변에 데이터 부족을 겪는 사람에게 선물해주는 기능이다.
예를 들면 부모님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사용량이 많은 자녀들이 사용할 수 있다.
단, 3G는 해당되지 않고 LTE 요금제에만 해당된다는 것을 알아두자.
T끼리 데이터 선물하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SKT를 통신사로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사용해야 하며, 타 통신사의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단말기에는 지원하지 않는다.
월 2회까지 선물하기를 이용할 수 있고, 선물을 받는 사람도 2번만 가능하다.
1회당 100~1GB까지 선택적으로 선물할 수 있고, 선물 후에 자신의 잔여 데이터가 500MB이상이어야 가능하다.
자신에게 제공되는 데이터의 50%까지 선물할 수 있는데, 만약 1GB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500MB의 선물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또한 LTE42 요금제 이상부터 선물하기를 사용할 수 있고, 34요금제 이하는 받기만 가능하다.
아울러 선믈한 데이터는 취소가 불가능하다.
또한 선물받은 데이터는 이월 되지 않고 사라진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데이터를 선물할 수 있기 때문에 선물 제공자 본인의 고객인증이 확인된 경우에만 가능하고 선물하는 사람이나 받는사람 모두에게 SMS로 알려준다.
선물 받은 데이터를 모두 소진해도 SMS로 알려주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오남용 방지를 위해서 만 18세 미만의 미성년자는 선물할 수 없지만 받을수는 있다.

◆T끼리 데이터 선물하기는 어떻게 이용할 수 있나?

T끼리 데이터 선물하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사용자 인증을 받아야 한다.
SMS를 통해 인증을 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인증을 받을 수 있다.
T끼리 데이터 선물하기 신청은 T월드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모바일 T월드의 T끼리 데이터 선물하기 메뉴를 통해 하면 된다.
선물 받은 사람의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인증을 하게 되는데 선물 받은 사람이 SKT 사용자이고 데이터를 선물 받을 수 있는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다면
선물하기를 할 수 있다.
정상적으로 완료되면 선물한 사람과 선물 받은 사람 모두에게 SMS가 전송된다.
T끼리 데이터 선물하기는 사용자의 사용 패턴에 따라 남는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는점에서 매우 흥미롭다.
가족, 친구, 연인과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를 더욱 절약할 수 있다는장점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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