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논문 표절 의혹? 과학적 지적 아니라 트집"

  • 김미화 "논문 표절 의혹? 과학적 지적 아니라 트집"

김미화 (사진:김미화 트위터)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방송인 김미화가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표절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미화는 23일 "지금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의혹은 과학적인 지적이 아니라 트집을 잡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논문의 재인용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이미 학계에서 누구나 다 아는 이론을 인용한 것이고 내가 썼다고 한 것도 아닌데 매도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미화는 지난 2011년 성균관대 언론정보대학원에 받은 석사학위 논문 '연예인 평판이 방송 연출자의 진행자 선정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 부분 표절됐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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