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경찰 수뇌부, 검찰에 이어 전 사정기관 고위간부까지 연루됐다는 얘기가 나온다”며 “경찰의 수사를 혹시라도 축소은폐하려는 어떤 시도도 있어선 안 된다”고 밝혔다.
김현 대변인도 “윤씨가 20여 차례 입건됐음에도 기소되지 않은 것은 주변의 실력자가 도와주지 않고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드라마 ‘돈의 화신’에서나 나올 만한 장면이 현실에서 벌어진 것”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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