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3일 안양사랑 걷기대회 대성황 이뤄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 생활체육회 주관으로 23일 펼쳐진 안양사랑 걷기대회가 다소 쌀쌀한 꽃샘추위에도 불구, 1천6백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해 대 성황을 이뤘다.

이날 오전 7시 양명여고를 출발한 걷기대회는 안양천변 산책로를 따라 비산대교를 거쳐 세월교를 반환점으로 하는 4.1km구간에서 열렸다.

참여한 시민들은 가벼운 걸음걸이로 가족 또는 이웃과 담소를 나누면서 활기찬 봄을 맞이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맑은 수질의 안양천 주변에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나기 시작하는 모습은 참가시민들의 발걸음을 한결 가볍게 했다는 후문이다.

최 시장도 시민들과 함께 걸으면서 담소를 나누는 등 즉석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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