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파주의 한 폐비닐공장에서 불이 났다.
24일 오전 2시5분쯤 경기도 파주시의 한 폐비닐 재생공장에서 불이 나 내부와 집기 등을 태우고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1억5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공장 1동에서 난 불이 폐비닐이 쌓인 곳에 옮겨져 주변으로 번졌다"는 목격자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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