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도농동·오납읍,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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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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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남양주시 도농동주민센터(동장 서미자)는 지난 22일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도농동 1·8·9통 등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동주민센터는 오는 5월까지를 국토대청결운동 기간으로 정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관내 각 단체와 통장 등도 자율적으로 대청소의 날로 정해 정화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오남읍사무소(읍장 김용환)도 사회단체 회원, 주민,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토대청결 운동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주요 도로변과 공원, 하천변에 겨우내 쌓여 있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용환 읍장은 “시민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자율적으로 내 집 앞부터 깨끗이 청소를 하고 생활주변을 청결히 하는 등 쾌적한 오남읍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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