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채팅 통해 알게 된 회사원 등친 10대 입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부산 동래경찰서는 25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회사원을 등친 혐의로 A(17)양 등 10대 2명을 입건했다.

A양 등은 올해 1월 22일 스마트폰 채팅으로 알게 된 회사원 B(26)씨를 모텔로 유인해 252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B씨에게 술을 마시게 한 뒤 잠든 틈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르고 달아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