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S&T그룹이 국내 기업 최초로 2755Km의 전국 해안도로와 내륙도로를 걷는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은 앞서 ‘백두대간 대장정’에 이어 기업문화 혁신 2차 프로젝트로 추진 됐다.
4개 구간(동해구간 부산~고성, 서해구간 파주~해남, 남해구간 해남~부산, 동서내륙구간 간성~파주) 2755km를 종주 구간으로 설정, 지난 23일 울주군 간절곶에서 임직원과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간절곶에서 부산 기장군 임랑해변까지 15.1Km의 첫 구간을 완주 했다.
김택권 S&T모티브 대표는 “국내 기업 최초로 도전하는 ‘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을 통해 내부적으로는 소통과 화합, 상생과 가족친화형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외부적으로는 국토와 자연, 기업을 사랑하는 마음을 알리는 것이 국‘S&T 해안누리 국토대장정’토대장정의 취지”라며 “종주단과 S&T 임직원 모두가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국토대장정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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