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그룹, 키프로스 구제금융 합의안 승인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재무장관들은 25일 키프로스 정부와 잠정 합의한 구제금융 조건을 승인했다.

25일 외신에 따르면 트로이카인 유럽연합(EU) 유럽중앙은행(ECB) 국제통화기금(IMF)로부터 100억 유로(약 14조4000억원)의 구제금융을 받는 대신 키프로스의 과도한 금융부문 축소 등 협상안을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에서 최정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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