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中 유류가격 올해 처음 인하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3-25 11: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정부가 27일 휘발유 등 유류가격을 올해 처음으로 인하할 것이라고 중궈정취안바오(中國證券報)가 25일 보도했다.

이는 중국 당국이 유류가격을 한달 만에 다시 조정하는 것으로 국제원유가격 하락을 반영해 인하조치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조정 후 시중거래가는 1ℓ당 7위안대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2일 영국 런던 선물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5월 인도분 기준)은 배럴당 107.47달러로 최고점을 찍었던 지난달 8일 대비 9.45% 하락했다. 이에 따라 중국 휘발유, 경유 등 유류제품 공급가를 t당 300위안 정도 인하해 주민 및 기업부담을 경감시킬 예정이다.

지난달 25일 중국 당국은 국제유가의 오름세를 고려해 휘발유와 경유 공급가격을 t당 300위안, 290위안씩 인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중국 전국 평균 90호 휘발유 가격과 0호 디젤유 가격이 ℓ당 각각 0.22위안, 0.25위안씩 올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