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기아자동차가 2013년 프로야구를 공식 후원한다.
시즌 동안 주요 경기에 시구차량을 제공하고, 올스타전 및 한국시리즈 MVP에게 차량을 증정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서울 압구정동 기아차 사옥에서 서춘관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과 양해영 KBO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이 답긴 2013 프로야구 자동차부문 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기아차는 프로야구 공식 후원을 통해 프로야구 연계 스포츠 마케팅을 시작, 젊고 역동적인 기아 브랜드 알리기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NC 다이노스가 1군 리그에 합류해 아홉 구단이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하고 흥미로운 리그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며 총 경기 수도 늘어나 기아차는 작년보다 더 많은 야구팬들에게 기아차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야구경기에서 펼쳐지는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이 바로 기아차가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보여줘야 할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며 “기아차는 2013 프로야구 자동차부문 스폰서로서 전국의 야구팬들과 고객들의 마음 속에 역동적인 브랜드로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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