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ELS·DLS 1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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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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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29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과 파생결합증권(DLS) 총 13종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중‘킹크랩 ELS’는 금융투자협회로부터 독창성을 인정받아 4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취득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기존 스텝다운형 상품과 달리 상단과 하단에 모두 조기상환 조건 및 손실한계선( Knock-In Barrie)를 둬 기존 상품 대비 수익률을 2배 정도 높였다.

특히‘미래에셋 ELS 4590회’ 킹크랩 ELS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6개월 상품이다. 코스피 200지수가 기준시점 대비 40% 이상 상승하거나 하락하지 않으면 연 6% 수익을 지급한다.

미래에셋증권 이민우 파생상품본부장은 “기존 스텝다운형 상품이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손실한계선을 높이거나 기초자산 수를 늘렸다면 킹크랩 ELS는 새로운 수익구조를 제시해 고객 만족을 높였다”며 “이 상품은 보다 짧은 만기에 단일 기초자산으로 수익을 높인 독창적인 상품으로 추세적인 저금리 시대에 효과적인 대안투자 상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금, 은, 브렌트유 등 다양한 기초자산으로 구성된 ELS 및 DLS도 함께 출시했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문의는 가까운 미래에셋증권 지점이나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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