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어린이대상 금융거래 체험교실 ‘활짝’

은행 영업점에서 실습을 통한 체험형 프로그램 실시

지난 23일 신한은행 광교영업부에서 초등학생들이 통장을 만드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제공]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신한은행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제 영업점에서 실습을 통해 금융과 경제를 이해할 수 있는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부터 12시 30분까지 신한은행 광교영업부 등 영업점 3곳에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멘토강사와 함께 조별 미션에 따라 통장과 카드를 만든다. 보험 가입 및 주식거래 실습 등 다양한 금융체험도 한다.

자녀들이 금융체험을 하는 동안 다른 교육장에서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지혜로운 용돈 관리 방법 등 ‘자녀 경제교육법’에 대한 강의도 함께 실시된다.

이 프로그램은 연간 35회로 진행된다. 한 회당 모집인원은 35명으로 참가신청은 신한은행의 사회공헌홈페이지인 아름다운은행(www.beautifulshinhan.co.kr )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