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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중인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중소기업·혁신·디지털 경제 장관(왼쪽)이 25일 SK텔레콤을 방문해 하성민 사장과 ICT사업과 관련한 논의를 했다. |
한국계인 펠르랭 장관은 투자 관련 고위 관료 및 프랑스 유망 중소기업 대표들과 함께 방한중이다.
SK텔레콤 본사에서 열린 비즈니스 회의에서 펠르랭 장관은 프랑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200억 유로 규모 초고속 광통신망 구축 계획과 클라우드 컴퓨팅, 헬스케어, 스마트 러닝 등 디지털 경제 활성화 방안, 파리시내 개발 프로젝트 ‘그랑 파리’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 참여를 요청했다.
하성민 CEO는 ICT 기술력 및 사업 역량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융합형 창조 산업 추진 사례를 소개했다.
펠르랭 장관은 회의에 앞서 스마트로봇, 스마트빔 등 ICT솔루션들을 체험하고 기술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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