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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전통시장 살리기 두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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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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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 중구가 전통시장 살리기에 두팔을 걷었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장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청과 전통시장간 1대1 자매결연 맺기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행정관리국, 기획재정국, 복지환경국, 도시관리국, 건설교통국, 보건소 등 구청 6개 국이 이달말까지 중부시장, 남대문시장, 약수시장, 신중부시장, 방산시장, 서울중앙시장과 각각 자매결연을 체결한다.

자매결연을 통해 업무에 필요한 물품은 물론이고 직원 개인별 명절 제수용품이나 각종 식품도 구입하도록 안내한다.

또 상인회와 협의해 시장별 특가세일, 직거래 행사 등 안내지를 배포하고 월 2회 이상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은 위생적 식자재와 양질의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원산지 및 가격 표시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예정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구청 각 부서와 관련있는 유관기관이나 직능단체도 전통시장 자매결연에 적극 참여토록 안내해 많은 발길이 전통시장을 찾게 홍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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