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 지역 기업체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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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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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내 ㈜에프에스티와 (주)모보 방문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시장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25일, 3월중 기업체 현장방문의 날에 가장동 소재 ㈜에프에스티와 갈곶동 소재 ㈜모보를 방문해 기업체 대표자와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에프에스티를 방문한 곽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지역경제가 살아야 시민의 삶의 복지를 영위 할 수 있는 터전이 만들어 진다”며“ 기업인들에게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제공과 상생의 협력 관계를 유지 하자”고 당부했다.

㈜에프에스티(대표 유장동)는 1987년에 설립돼 반도체 Photo Mask 보호막을 국내외 반도체 업체에 공급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7세대 LCD Pellicle 개발뿐만 아니라 반도체 제조장비의 온도를 조절하는 Chiller와 펠리클의 꾸준한 기술개발로 국내외 반도체 및 LCD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11년 11월에 가장동에 새로운 오산공장을 건설하여 200여명의 직원과, 2월말 현재 652억원 매출로 중견 중소기업이다.

이어, 갈곶동 소재 ㈜모보 방문한 곽 시장은“기업을 운영하는데 있어 오산시는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후 생산현장을 돌면서 제품 생산과정을 보고 근로자를 격려했다.

㈜모보(대표 김태경)는 1984년 설립된 이래 에너지 전송분야인 전력 제어 가전용 등의 케이블 제조를 기반으로 정보통신 분야의 최고 선도기업을 지향하며, 올해 매출액 1,000억불 달성을 위한 미션으로 국제기업을 추구 하고 있는 기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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