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되는 상업용지는 지난 2월 입찰결과 유찰된 토지로 필지별 면적은 816~1,445㎡로 중․소형 규모이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평균 800만원대로 저렴하다.
대금납부방법도 5년 무이자할부 조건으로 파격적이다.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어 대금납부 및 할부이자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대상토지는 약 1만여 세대가 신규 입주하고 있는 8개 아파트단지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약 4,200여세대가 입주해 있다.
3월 이후 점진적으로 입주율이 증가하고 있어 초기 선점효과를 노리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4월 8일 L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입찰신청 가능하고 추첨 및 당첨자 발표는 9일, 계약체결은 12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영종하늘도시는 1931만6000㎡(584만평) 규모에 5만 1천여 세대가 입주하는 대규모 경제자유구역으로 하늘과 바다가 공존하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녹지공간이 어우러진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 입주민의 교통편의 제고를 위해 영종 IC가 임시 개통되었으며, 최첨단 자동크린넷 시스템을 비롯해 방범기능, 교통정보 제공, 실시간 교통제어 기능을 갖춘 U-City 시설이 구축 중에 있는 등 국제도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공급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청라영종사업본부 영종사업단 보상판매부(☎032-745-413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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