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公, 신입사원 50명 공채..고졸·장애인 우대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주택금융공사가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한다. 서류 접수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에 채용하는 신입직원은 5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30%정도 늘어난 규모다.

특히 이번에는 형평적 채용을 강화하고자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 30% 이상을 뽑는다. 고등학교 졸업자는 전년보다 5명 늘어난 10명을 뽑는다. 또 채용인원의 20%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로 선발해 인턴과정을 거친 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지원 희망자는 다음달 17일까지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과 필기시험(고졸부문 제외), 면접전형 등을 거쳐 6월 초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www.h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