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서울모터쇼 인터넷·모바일로 생중계 한다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한국지엠은 오는 2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 서울모터쇼’에서 쉐보레 프레스 컨퍼런스를 인터넷과 모바일로 생중계한다고 27일 밝혔다.

쉐보레 프레스 컨퍼런스 생중계는 28일 오전 10시 2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약 1시간 10분 동안 진행된다.

생중계 웹사이트(http://sms2013live.chevrolet.co.kr)와 모바일웹 (http://sms2013live.chevrolet.co.kr/mobile), 한국지엠 기업 블로그(http://blog.gm-korea.co.kr) 및 페이스북, 트위터(@chevroletkorea)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생중계는 쉐보레 전시관 현장 연결을 통해 프레스 컨퍼런스와 함께 스파크EV 소개 및 개발자 인터뷰, 아베오·크루즈 터보 쇼카 소개 등 다양한 전시 콘텐츠 제공은 물론 전문 리포터가 진행하는 쉐보레 전시관 투어를 진행해 모터쇼의 재미와 현장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지엠은 인터넷과 모바일을 이용, 모터쇼 프레스 컨퍼런스를 실시간 중계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했다.

지난해 5월 부산국제모터쇼 쉐보레 프레스 컨퍼런스 및 주요 이벤트 생중계는 38만여 명이 시청했으며 열흘 동안 재방송을 포함하면 모두 100만여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확인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2013 서울모터쇼에 총 3000㎡ 규모의 쉐보레 전시장을 마련하고 차세대 순수 전기차와 쇼카를 포함한 총 23대의 차량을 전시한다.